나트랑 / 달랏 5일

달랏시는 베트남의 럼동성의 성도로 럼비엔고원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 1,500m 고도에 넓이는 393.29km2, 인구는 2009년 기준 206,895명(1999년을 기준 12만명)이다. 호찌민 시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버스로 6시간 30분에서 8시간 정도 소요된다.

항응아 게스트하우스는 대중적으로 ‘크레이지 하우스’(Crazy House)로 알려져 있다. 비전통적인 건물이며, 베트남 달랏에 있는 건축가 당비엣응아에 의해 지어졌다. ‘동화의 집’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항응아(Hằng Nga)는 고대부터 중국 등 한자문화권에서 ‘달의 여신’으로 알려진 항아를 베트남어로 발음한 것이다. 건물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거대한 나무와 유사하며 동물, 버섯, 거미줄, 동굴과 같은 자연 형태를 나타내는 조각 디자인 요소를 통합하고 있다.

해발고도가 높아 다른 지역보다 평균 기온이 낮은 달랏은 예로부터 베트남 왕가와 귀족들의 여름 휴양지로 사랑받았다. 특히 베트남의 마지막 황제였던 바오다이는 이곳에 여름궁전인 바오다이 궁을 지었는데, 그가 소유했던 3개의 별장 중 유일하게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다. 유럽풍의 화려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궁전은 25개의 방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방에는 바오다이의 사진 및 유품들을 전시해 놓았다. 1993년 지어진 곳으로 당시 건축양식을 비롯하여 베트남 왕족의 생활상을 볼 수 있으니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

달랏 시내 중심에 위치한 호수로, ‘봄의 향기’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호수 주변변에 소나무숲, 잔디밭, 꽃밭 등이 꾸며져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 좋다. 현지인들에게는 석양 명소로도 유명하니 시간에 맞추어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달랏을 파노라마 뷰로 볼수 있는 계단입니다.

중부고원의 푸릇한 풍경 사이에 자리잡은 달랏의 다딴라 (Datanla) 폭포는 손 대지 않은 자연과 모험적인 매력의 매혹적인 조화를 자랑하며 자연 애호가와 스릴을 즐기는 이들에게 필수 방문지입니다. 이 관광명소는 매년 새로운 흥미로운 명소를 소개하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숨막히는 경치 가운데 자리한 달랏역은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의 자부심을 지니고 있는 역사적인 랜드마크입니다. 우리는 이 매혹적인 역사를 발견하고, 이 놀라운 명소의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과거의 메아리가 현재의 매력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방문객들은 여행으로 고요하고 로맨틱한 달랏 도시에 찾아오면 린프억 사원을 탐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역사가 오랜된 이 불교 사원은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어 방문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계속 읽어보면 이 불교 명소에 대해 재미있는 정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린프억 사원은 현지인들에게 베 차이 사원이라고도 불리며, 다랏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약 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위치해 있습니다.

달랏을 찾는 관광객들이 들리는 곳 중 하나가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 궁전으로 잘 알려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실상 규모가 궁전이라고 부를 만큼 크지 않아 약간 큰 별장정도의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응우옌 왕조의 마지막 군주였던 그가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을 별장을 둘러 보며 황제나 황후가 된 것마냥 기분을 내며 옷을 입어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정원을 품은 사원

승려들의 수행지로 이용되는 사원으로, 푸른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정원이 자리잡고 있다. 규모도 크고 산책로를 잘 조성해놓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할 수 있는 곳. 산책로를 따라 아래로 계속 내려가다보면 달랏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뚜옌램 호수가 펼쳐진다. 사원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주변 경치를 한눈에 감상하고 싶다면 케이블카를 탑승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참고로 반바지, 미니스커트, 민소매 등을 입을 경우 입장이 불가하니 주의하자.

랑비앙산은 베트남 중부 고원 남부에 위치한 장엄한 봉우리입니다. 달랏의 정상으로 알려진 이곳은 숨막히는 탁 트인 전망, 무성한 녹지, 풍부한 문화적 중요성으로 유명합니다.

포나가르(Ponagar)탑은 Yang Po Inư Nagar 이나 Yang Pô Ana Gar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참파민족의 언어로 어머니라는 뜻이다. 포나가르 탑은 8세기부터 13세기까지 건설됐다. 당시는 옛 참파왕국에서 힌두교가 활발히 발전된 시기였다. 포나가르 탑은 완전히 옛 참파왕국의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는 사원이다. 건축물 전체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제일 낮은 부분은 파괴돼서 현재 기둥들과 돌계단만 남아있다. 이 구역은 월래 명상공간이데 포나가르 여신을 제사하기 전에 잠시 쉬고 예배상을 준비한 곳이다.

베트남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불교 사원

롱선 사원은 나트랑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부처님 동상을 보유한 곳으로, 이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베트남에서의 최대 기록입니다. 정교한 아름다움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건축물을 가진 베트남의 롱선사는 분명 특별한 영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냐짱 대성당은 해안 도시인 냐짱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오래된 아름다움을 지닌 냐짱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냐짱 대성당은 분명히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냐짱 대성당은 유명한 관광 목적지일 뿐만 아니라 바닷도시의 카톨릭 신자들에게도 자랑거리입니다. 따라서 냐짱 여행은 바다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즐기고 명지를 탐험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 외에 이 오래된 냐짱 대성당을 방문할 것을 놓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