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3일

페리빌딩 (ferry Building)

페리빌딩은 1898년 샌프란시스코 건축가인 에이페이지 브라운에 의해 준공되었다.1930년대 베이브릿지와 골든게이트 브릿지가 완공되기 전까지 두번째로 통행량이 많은 수송 터미널로써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기차가 운행되기 시작하면서 이용객은 급감햇고, 리노베이션 후 유기농 식재료로 요리하는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면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기 되었다.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의 상징인 시계탑도 볼 수 있는데 12세기에 지어진 스페인 세비야의 히랄다 종탑을 본떠 만든것이다.

피어 39(Pier 39)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쇼핑센터이자 관광 복합 시설이다. 선착장을 개조하여 만들었다. 바다사자가 있는 부둣가이다.

피셔맨즈 워프(Fisherman’s Wharf)

‘제퍼슨 가’와 ‘타일러 가’의 교차점 부근에 있는 커다란 ‘게 마크(crab Mark)’.가 상징으로 여겨지는 피셔맨즈 워프는 19세기 후반에 제노바와 시실리 출신의 어부들이 이 지역에 들어와 어업을 시작하면서 ‘어부의 부두’라는 이름을 갖게 된 곳이다. 수많은 쇼핑 센터가 밀집해 있고, 도로에는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게(crab)를 판매하는 노점이 많으며 북쪽에는 크루즈(Cruise)나 알카트라즈(Alcatraz)섬으로 가는 관광선의 선착장이 있어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1800년대 중반 제임스 릭(James Lick)과 도메니코 기라델리(Domenico Chirardelli)는 피셔맨스워프(Fisherman’s Wharf)에 기라델리 초콜릿 회사(Ghirardelli Chocolate Company)를 세웠습니다. 기라델리 스퀘어(Ghirardelli Square)이라고 알려진 이곳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러야 할 명소가 되었습니다. 여러 가게가 있지만, 특히 가리델리 아이스크림・초콜릿 가게가 유명하지요.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갔다면 꼭 가봐야 할 보딘 베이커리를 첫 번째 샌프란시스코 맛집으로 소개합니다. 둥그스름한 빵의 속을 파서 그 안에 따끈한 클램차우더를 담아 먹는 메뉴가 이 곳의 명물인데요. 보딘 베이커리가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대표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비밀을 알아볼까요?

샌프란시스코의 야경 명소하면 역시 트윈픽스를 빼놓을 수 없다. 1년 내내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은 곳이다보니, 삼각대를 세우고도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 또한, 바람이 매섭기 때문에 여름에도 가능하면, 바람막이와 두툼한 옷을 입고 올 것을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다. 보통은 일몰쯤에 올라서 야경까지 찍고 가거나, 아니면 아예 낮에 올라와서 풍경을 보고 가는 것이 일반적인 트윈픽스 전망대 여행 방법이다.

롬바드 가(영어: Lombard Street)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동서부에 있는 거리이다. 급경사에 8개의 급커브길로 이루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서쪽의 프레시디오 대로에서 동쪽의 엠바카데로 방향으로 뻗어있으며, 거리의 서편은 주요 도로인 국도 제101호선의 일부이다. 한 블럭에 해당하는 이 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구불구불한 거리”로 유명하며, 러시안 힐에 인접해있다. 거리의 명칭은 샌프란시스코 측량사인 재스퍼 오파렐에 의해 필라델피아의 롬바드 가에서 따서 붙여졌다.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에 가면 12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는 수고를 하지 않고 순간이동을 통해 중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듭니다. 사무적이고 질서정연한 금융가를 벗어나면 눈 깜짝할 사이에 비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이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을 만날 수 있으며, 곳곳에서 들리는 광둥어와 만다린어, 수많은 음식 가판대, 딤섬 식당, 신비로운 매력의 상점들이 가득한 거리가 펼쳐집니다. 이곳에 오면 마치 다른 나라에 와 있는 것 같으며 실제로 중국에 가지 않고도 진정한 중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Palace of Fine Art)

Palace of Fine Arts 는 샌프란시스코의 마리나 지역에 위치한 건물로 파나마 퍼시픽 엑스포에 예술품 전시를 위해 1915년에 건축되었으나 건물의 노화로 인해 1965년 재 건축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 후 인공 호수와 산책로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또한 결혼식 사진을 찍는 장소로 유명하기도 하다. 돔 지붕의 정자와 곡선 실루엣을 지닌 열주 등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하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여름에는 셰익스피어의 연극들이 자주 공연되는데 그 조명과 분위기가 환상적이다.

금문교 (Golden Gate Bridge)

골든게이트 교 또는 금문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골든게이트 해협에 위치한 현수교이다. 금문교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 주 마린 군(Marin County)을 연결한다. 시속 100km를 넘는 바람과 안개, 빠른 물살로 인해 당시로는 만들기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다리로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로 꼽힌다. 그 뒤에 이 다리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 되었다. ‘인터네셔널 오렌지’라는 강렬한 붉은색으로 칠해진 이 다리에는 연간 9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다시 되돌아온 과거의 영광이란 어떤 것일까요? 한 때 정어리 통조림 제조업으로 이름을 날리던 캐너리 로우는 세계 제2차대전이 끝나고 어류 남획으로 인해 쇠퇴해버립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이 주변 태평양 바다는 국립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엄격한 보호를 받게 되어, 이제는 갖가지 바다생물들이 다시 번성하는 곳으로 되살아났습니다. 그리고 거리는 이 지역의 역사적 뿌리를 찾아보려는 생생한 관광 명소로 재창조되었습니다.

몬트레이 17마일

몬트레이는 샌프란시스코의 해안선을 따라 약 210Km 남쪽 아래로 내려온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도시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먼저 개척된 곳이다. 17마일 드라이브는 샌프란시스코의 관광 명소로서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있다. 주요 명소들은 삼나무 한그루(Point Cypress), 포인트 조(Point Joe), 그리고 새섬(Bird Rock) 등 이 있다.

캘리포니아 주의 몬트레이 (Monterey) 지역에 위치한 페블 비치 골프 코스 (Pebble Beach Golf Links)는 미국에서 가장 좋은 공공 (public) 골프장이다. (2005년 미 골프 다이제스트 선정 최고의 퍼블릭 골프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