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완벽일주 12일

바쿠는 카스피해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의 활기찬 수도입니다. 현대의 마천루와 역사적인 랜드마크가 나란히 공존하는 대조의 도시입니다. 바쿠의 주요 명소 중 하나는 12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구시가지입니다. 방문객들은 구시가지의 좁은 거리와 골목을 탐험하며 고대 건축물을 감상하고 처녀탑과 시르반샤흐 궁전과 같은 역사적인 랜드마크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바쿠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지배하는 현대적인 불꽃탑입니다.

“바쿠의 불 사원”이라고도 불리는 바쿠 아테쉬카(Baku Ateshgah)는 아제르바이잔 바쿠 (Baku) 교외의 수라카니 (Surakhani) 마을에있는 성 같은 종교 사원이다.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해 예전부터 별명이 ‘불의 땅’ 이었습니다. 불을 숭배하는 조로아스터교의 성지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을 불의 나라로 칭하게 된 배경 중에 하나인 유적지. 바쿠에서 동쪽으로 20여km 떨어진 아제르바이잔 아테시카 사원으로 기독교 문명 이전, 페르시아의 영향을 받아 조로아스터교 (배화교)가 크게 성행했던 코카서스 지방의 흔적을 보여주는 곳으로 아테시카 사원은 유명합니다.

‘올드바쿠 성’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바쿠 성곽 도시(Walled City of Baku)를 가리킵니다. 이 성곽 도시는 중세 시대에 축조된 방어벽을 보존하고 있으며, 그 안에는 시르반샤 궁전, 메이든 타워(처녀의 성)와 같은 역사적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쉬르반샤크 왕궁은 현재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15세기 건축물로, 쉬르반샤흐 왕조가 세웠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페르시아, 아랍, 아제르바이잔 건축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건축 양식을 자랑하는, 중세 아제르바이잔 건축의 중요한 예시입니다.

12세기 성곽도시인 바쿠를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탑이다. 둥근 타원형 모양의 8층 석탑이며 높이는 약 17m이다. 아랍, 페르시아, 오토만 제국의 건축양식이 혼재된 형태로 지어졌는데 이는 아랍, 페르시아, 터키, 러시아, 조로아스터교 등이 서로 문화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중요한 사료가 된다. 탑의 용도와 관련해서는 천문 관측, 지진 관찰 등의 여러 추측이 제기되었으나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꼭대기에 오르면 바쿠 올드타운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바쿠의 랜드마크이다.

카스피해를 따라 위치한 수변 공원으로 바쿠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휴식공간입니다. 불바르는 ‘대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종 요트클럽, 레스토랑이 즐비합니다. 바쿠 대로(Baku Boulevard)는 1909년에 설립된 산책로로 바쿠의 해안과 평행을 이룹니다. 그 역사는 1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바쿠의 석유 남작들이 카스피해 해안을 따라 맨션을 지었고 해안가가 조금씩 인공적으로 지어졌을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부스탄 암각화 문화 경관는 아제르바이잔 바쿠 중심가에서 남서쪽으로 약 40마일(6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경관지다. 이 보호구역은 1966년에 설립되었으며, 이 지역의 선사 시대 암각화, 진흙 화산을 보존하기 위해 이 지역이 아제르바이잔의 국가적 역사적 랜드마크로 지정하였다.

기원전 6세기부터 존재한 도시이며, 후에 실크로드의 거점 도시가 되었다. 오늘날의 시가지는 1772년에 진흙 홍수로 인해 본래의 마을이 파괴된 이후 재건된 것으로 높은 박공 지붕을 얹은 집들이 이때 생겨났다. 캅카스 산맥에 있던 탓에 사파비 왕조, 카자르 왕조, 러시아의 건축 양식을 영향을 받았고, 섀키의 칸의 여름 궁전인 ‘칸의 궁전’도 이때 지어졌다. 또한 누에 고치 무역을 통해 실크 카펫 직조나 자수가 유명했다. 목공예, 자기, 구리와 놋쇠 공예 같은 수공예품 등으로 공방과 상점이 늘었고, 지금도 수공예품을 만드는 곳이 많다.

섀키 칸 궁전은 아제르바이잔 섀키에 있는 궁전이다. 1797년 무함마드 후사인 칸 무스타크가 지었다. 섀키 칸 궁전은 199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목록에 지정되었다. 2019년 7월 7일, 궁전이 있는 섀키 역사 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으로 등록되었다.

쉐키에는 한때 5개의 카라반사라이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두 개만 남아 위쪽(Yukhary) 카라반사라이와 아래쪽(Ashaghy) 카라반사라이라고 불린다. 이들은 18세기에 건립되었으며, 현재 문화유산이면서 동시에 호텔로 활용되고 있다. 카라반사라이는 도적으로부터 상인과 물품을 보호하기 위해 성처럼 지어졌다. 출입구도 성문처럼 작게 만들어졌다. 문 안으로 들어가면 가운데 정원을 중심으로 직사각형의 2층 건물이 사방을 감싸고 있다.

카헤티는 조지아어의 지방 방언을 쓰는 카헤티인들이 거주했던 조지아 동부에 있는 역사적인 주이다. 그 지역은 산악 지방의 소규모 주 투셰티와 대캅카스산맥의 남쪽, 러시아 연방의 남동쪽, 아제르바이잔의 북동쪽, 조지아 카르틀리 서쪽에 있다. 카헤티는 지리적으로 치브-곰보리 산맥에서 동부는 내카헤티 서부는 외카케티로 나뉜다. 동부 지역의 주요 강은 알자니이며, 서부 지역의 주요 강은 이오리이다.

카케티(Kakheti) 항아리 와인은 조지아의 카케티 지역에서 지하에 묻힌 거대한 점토 항아리인 ‘크베브리(Qvevri)’를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와인을 말합니다. 크베브리를 이용한 와인 제조는 천년 이상 이어져 온 조지아의 고유한 양조 기술로, 이 항아리 숙성 방식을 통해 만들어진 와인은 독특한 빛깔과 깊은 향을 지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그나기는 동쪽에 위치한 아름답고 신비로우며 전설적인 관광 도시입니다. ‘왕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으며, 기원전 2세기 조지아 왕족의 본거지였습니다. 텔라비에서 남동쪽으로 55km 인구 약 2,000명의 작은 마을로 18세기 성벽 안쪽에는 19세기의 오래된 마을의 모습이 남아있으며 Chizikhi, 역사박물관, Bodibe 수도원 등이 있다. 화가 피로스만이 태어난 곳으로 현재 피로스마니 박물관이 소재하고 있다.

시그나기 민속박물관(현 국립 시그나기 박물관)은 조지아의 유명 화가 니코 피로스마니의 작품을 소장한 박물관이자 시그나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곳입니다. 박물관 2층에서 피로스마니의 그림을 만날 수 있으며, 시그나기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녀 니노의 보드베 수도원은 조지아 정교회 수도원 단지로 조지아 카케티 주의 시그나기 마을에서 2km 거리에 자리한다. 본래는 9세기에 건축되었지만 특히 17세기에 의미깊게 리모델링되었다. 그 수도원은 4세기에 조지아의 여성 복음 전도자 성녀 니노의 유적과 성골함이 안치되어 있을 정도로 그녀와 관계가 많은데 기인하여, 오늘날에는 수도회로 기능하며 조지아에 있는 주요 성지 가운데 하나이다.

아르메니아 북동부의 극적인 풍경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알라베르디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마을입니다. 해발 약 1,000미터(3,280피트)에 위치해 있으며, 높은 산과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데베드 강이 마을의 중심을 가로지르며, 마을을 두 개의 뚜렷한 절반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마을의 이름은 17세기 튀르크 부족 지도자인 알라베르디 몰라오글루 타르한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지지만, 역사적으로는 마나스고메르 또는 마니츠 곰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아흐파트 수도원 (Haghpat Monastery Complex)은 아르메니아의 중요한 역사적 및 종교적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수도원은 뛰어난 건축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니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아흐파트 수도원은 1996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는 이 수도원이 가진 독특한 건축 스타일과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아흐파트 수도원은 10세기에 건립되었습니다.

세반 호는 아르메니아 게가르쿠니크 주에 있으며, 아르메니아 최대이자 캅카스 최대의 호수이다. 호수면은 해발 1900m에 위치하여, 반호와 우르미아호와 함께, 고대 아르메니아 왕국 세 호수 중 하나로 여겨지며 이 호수들은 아르메니아의 바다들로 일컬어진다. 세반 호는 이들 중 유일하게 아르메니아 국경 안에 남아있다.

가파른 언덕에 있는 유명한 9세기 수도원에서 세반 호수의 그림 같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바나방크 수도원은 305년 성 그리고르가 세반 섬에 있는 이교도사원 위에 성 Harutiun 교회를 설립하였는데 995년 지진으로 교회가 무너지고 지금은 기초만 남아 있습니다. 874년 총주교 Mashtots 가 사도교회와 성모교회를 시우니크 지방의 왕비 마리암의 후원으로 건설하였습니다. 집회장, 신학교, 도서보관소 등도 건설되었다.1441년 이후 재건축이 시작되고 1451년 신학교가 설립되고 1956~1957년에 대대적인 복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아르메니아 코타이크 주에 위치한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수도원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전승에 따르면 아르메니아를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가로 개종시켰던 계몽자 그리고르가 4세기에 세운 수도원인데, 처음 지어진 수도원은 9세기에 아랍 군대에 의해 파괴되었고, 현재 남아 있는 건축물은 12~13세기 무렵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아르메니아어로 ‘게하르트’는 ‘창’이라는 뜻인데, 전설에 따르면 유다 타대오가 이곳으로 롱기누스의 창을 가져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르니 신전을 보고 있으면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가르니와 파르테논 두 건축물 모두 고대 건축의 불가사의로 건축 당시의 국가의 국력과 명성을 상징한다. 하지만 두 건축물은 유사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있다.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나 여신에게 바치는 사원이지만 가르니 신전은 아르메니아 태양의 신 미르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파르테논 신전은 아크로폴리스 꼭대기에 있는 반면 가르니 신전은 경치 좋은 협곡에 자리 잡고 있다. 파르테논 신전은 인간의 권력과 힘을 강조한다면 가르니는 자연의 위대함을 더 강조했다는 생각이 든다.

가르니 협곡의 측면을 따라 고흐트 강에 의해 조각되어 잘 보존된 현무암 기둥의 절벽입니다. 가르니 협곡의 이 부분이 일반적으로 “돌의 교향곡”이라고 합니다. 가르니 사원에 도달하기 직전에 협곡을 따라 이어지는 길을 통해 쉽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도로는 협곡으로 이어지며, 마을을 지나 조약돌 길을 따라 계곡으로 들어간다. 계곡에 도착하면 우회전하면 11세기 중세 다리인 가르니 협곡과 “돌의 교향곡”으로 이어집니다.

지금은 튀르키예 영토지만 아르메니아에서 대한민국의 백두산처럼 민족의 성지로 여기는 산이다. 아르메니아 신화에는 신들의 집으로 나온다. 나아가 세계 최초로 기독교를 받아들인 국가라는 자부심이 있는 아르메니아로서는 대홍수 후 노아의 방주가 안착하여 인류가 하느님과 최초의 계약을 맺은 곳이 아라라트산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성시하였다. 그래서 아르메니아의 국장에도 아라라트산 위에 안착한 노아의 방주가 새겨져 있다.

코르 비랍 수도원은 아르메니아 영적 유산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아라라트 평원에 위치해 있으며 아라라트 산의 숨막히는 경관을 제공합니다. 기독교가 아르메니아에 도입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진 코르 비랍은 국가에서 가장 존경받는 순례지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코르 비랍의 기원은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아르메니아의 트르다트 3세 왕이 기독교를 국교로 채택했을 때 시작됩니다. 이 수도원은 트르다트 3세 왕에 의해 13년 동안 복역한 성 그레고리오스와의 연관성 덕분에 국가의 개종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에치미아진 대성당은 아르메니아의 에치미아진에 위치한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대성당이다. 학자들 사이에서는 이 곳을 아르메니아 왕국에서 지은 첫 번째 대성당,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으로 여긴다. 301년에서 303년 사이에 지어진 대성당으로 전통에 따라 아르메니아의 수호성인인 계몽자 그레고리오에 의해 세워졌고 1441년에 복원되었다. 에치미아진 대성당은 아르메니아의 종교적 최고 중심지로서 아르메니아 디아스포라 이민자들 사이에서 순례 장소로 여겨진다.

예레반의 공화국 광장은 아르메니아 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이 광장은 예레반의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중심지로서 여러 가지 중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축적 특징: 공화국 광장은 1920년대 말에 설계되었으며, 주로 네오클래식 양식의 건축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광장 주변의 건축물들은 아르메니아의 전통적인 분홍색 투프석으로 건축되었으며, 아르메니아의 건축 아이덴티티를 상징합니다.

예레반의 캐스케이드 컴플렉스는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 가장 독특하고 인상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이 건축물은 예술, 문화, 그리고 현대적 도시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치와 구조: 캐스케이드는 예레반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계단식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거대한 계단은 도시의 낮은 지역에서 시작해 상부의 고지대로 이어집니다.

아르메니아 타부시주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과거 이스티불라그(Istibulagh), 카라반사라(Karavansara)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예레반에서 북동쪽으로 137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예레반과 트빌리시를 연결하는 도로가 지나간다. 1870년 철도역이 개통되었다.

이제반 와인-브랜디 팩토리는 아르메니아 최초의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1951년 타부시 지역, 이제반 시, 아그스테프 강과 스피타크 주르 강 계곡에 설립되었습니다. 이제반은 낙엽수림으로 덮인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때로는 고산 초원으로 대체됩니다. 이처럼 유리한 지리적 위치와 뛰어난 기후 조건 덕분에 이 공장의 제품은 더욱 독특합니다. 이 공장은 고품질 브랜디, 포도와 과일 와인, 스파클링 와인, 보드카, 주스 및 다양한 통조림 제품을 생산합니다.

무츠헤타는 5세기에 트빌리시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는 이베리아 왕국(기원전 3세기 – 6세기)의 수도였다. 마을을 내려다 보는 산정상에 위치한 즈바리 수도원(6세기)과 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스베티츠호벨리 교회(11세기)가 유명하다. 므츠헤타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부근에는 많은 유적이 분포한다.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Living Pillar Cathedral, “생의 기둥 대성당”)은 조지아의 역사적인 므츠헤타 도시에 있다. 스베티츠호벨리에는 예수의 외투가 묻혀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성당은 조지아의 주요한 교회이고 오늘날에도 성찬 전례에 있어서 가장 경애 받는 장소 가운데 한 곳으로 남아있다. 현재 이 교회는 므츠헤타와 트빌리시의 대주교로 성당으로 기능하며, 그 수장은 조지아의 가톨리코스-패트리아르츠이다.

즈바리 수도원은 조지아 동부의 므츠헤타에 있는 6세기 조지아 정교회 수도원이다. 즈바리 수도원은 거의 변함없이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초기 중세 조지아 교회의 희귀한 사례다. 이 교회는 조지아와 아르메니아에서 널리 퍼진 즈바리 유형의 교회 건축의 처음이 되었다. 즈바리산 (해발 656m) 위에 지어진 이 수도원은 중세 조지아 건축의 특징인 자연 환경과의 조화로운 연결의 예다. 므츠헤타의 다른 역사적 구조물과 함께 이 수도원은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시다 카르틀리(Shida Kartli)는 조지아 동부에 위치한 주(province)이며, 고리(Gori)는 시다 카르틀리 주의 주도이자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특히 요셉 스탈린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시다 카르틀리 지역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고리 시를 포함한 1개 시와 5개 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프리스치케는 고고학자들이 조지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형 정착지 가운데 한 지역이었다고 한다. 전략적으로 고대 카르틀리 (또는 고전 고대 작가들에 의해 이베리아라고도 알려진) 왕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그 도시는 나라의 주요한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로 떠올랐다. 그 도시의 연륜과 중요한 지위는 조지아의 중세 시대 문헌에서 그 도시의 창건자가 신화속의 므츠츠케토스의 아들이며 카르틀로스의 손자인 우플로스로 묘사되게 했다.

진발리 호수는 소비에트 시설 ARAGVI 강을 막아 만든 인공 호수이나 만년설이 녹아 흘러 잔잔한 에메랄드 빛을 띄고 있어 매우 경치가 아름다운 호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나누리는 조지아 므츠헤타므티아네티주 두셰티에 있는 성이자 요새다. 트빌리시에서 약 72km 떨어져 있으며, 아라그비강과 인접해 있다. 아나누리는 13세기부터 이 지역을 통치했던 봉건 왕조인 아라그비 공작령의 에리스타비 (공작)의 성이자 거처였다. 이 성은 수많은 전투의 현장이었다.

구다우리(Gudauri)는 조지아의 카즈베기 지역에 위치한 겨울 스포츠 리조트로, 코카서스 산맥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스키와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산악 마을입니다. 특히 겨울 시즌에 눈 덮인 산의 절경과 함께 스키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곳이며, 험준한 산맥을 따라 건설된 도로와 조지아-러시아 친선 기념비인 구다우리 전망대로도 유명합니다.

코카서스 산맥에 자리한 ‘구다우리’는 조지아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품은 스키 리조트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겨울이면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산이 절경을 이루며,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한 마니아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겨울 스포츠의 천국인 이곳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해보세요. 근처에 있는 러시아와의 친선 기념으로 세워진 기념물 ‘구다우리 전망대’는 모자이크 타일로 만들어진 벽화가 특징인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드넓은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조지아의 구다우리입니다

멋진 오프로드 투어를 통해 내면의 모험가를 깨울 준비를 하세요! 여름에만 갈 수 있는 숨겨진 보석인 카즈베기와 트루소 밸리를 탐험해보세요. 튼튼한 4×4 차량을 타고 트빌리시를 출발해 카즈베기 국립공원을 정복하세요. 장엄한 카즈베크 산으로 둘러싸인 상징적인 게르게티 교회를 구경하세요. 지질학적으로 경이로운 한적한 트루소 밸리(Truso Valley)로 더 깊이 들어가 보세요. 고대 아나누리 성(Ananuri Castle)과 활력을 되찾아주는 광천수를 발견해보세요.

아름다운 언덕 위 성당조지아에는 성 삼위일체 대성당이 두 군데 있다. 트빌리시에 있는 것은 사메바 대성당으로도 불리는 것으로 웅장한 규모이고 다른 하나가 카즈베기에 있다. 카즈베기는 조지아 북부의 작은 마을로 이 곳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 명소가 게르게티 수도원으로도 불리는 성 삼위일체 대성당(Gergeti Trinity Church)이다. 츠민다 사메바교회(Tsminda Sameba)로도 불린다. 14세기에 지어진 이 성당은 해발 2,170m의 언덕 꼭대기에 우뚝 솟아있어 더욱 신비스러운 느낌을 준다. 성당에서 보는 카즈베기 마을 전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장관이다.

사메바 대성당은 조지아 정교회의 자치권 수립 1,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조지아 정교회의 주요 중심지로 기능합니다. 이 성당은 아름다운 프레스코화, 인상적인 내부, 그리고 뛰어난 음향으로 유명합니다. 한 번에 최대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큰 정교회 성당 중 하나입니다. 종교적 의미 외에도 사메바 대성당은 전통적인 조지아 스타일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결합한 건축적 경이로움입니다.

트빌리시의 올드타운은 조지아의 수도에서 가장 매력적인 지역 중 하나로, 많은 관광 명소와 레스토랑, 호텔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구시가지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구조의 오래된 건물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특히,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는 나리칼라 요새입니다. 이 요새는 올드타운의 언덕 위에 위치해 있으며, 거기에서 트빌리시의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이크 파크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쉽게 요새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조지아 정교회 성당으로 조지아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6~7세기 경 건립된 후 몽고, 티무르, 페르사이 등 외세의 침략에 의회 파괴로 여러번 재건이 거듭되었으며 조지아에 기독교를 전파한 성녀 ‘니노’ 의 포도나무 십자가 보관된 유명한 성당입니다.

트빌리시 평화의 다리(Bridge of Peace)는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 위치한 현대적이고 상징적인 보행자 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트빌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디자인 측ㄹ면에서 평화의 다리는 유리와 강철로 만들어진 현대적인 구조로, 곡선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이탈리아 건축가 미켈레 데 루치(Michele De Lucchi)에 의해 설계되었습니다.

트빌리시에 있는 메테키 교회는 조지아 수도에서 가장 상징적인 역사적 랜드마크 중 하나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쿠라 강변에 자리 잡은 이 조지아 정교회 교회는 한때 성과 수도원이 있었던 고대 요새 단지의 일부입니다. 오랜 역사 동안 조지아 군주의 거처이기도 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교회는 오늘날까지도 원래의 건축적 특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 메테키 교회를 트빌리시, 그리고 조지아의 상징으로 부르곤 합니다. 도시의 거의 모든 곳에서 메테키 교회의 웅장한 실루엣을 볼 수 있는데, 마치 절벽에 뿌리를 둔 듯 맞은편 강둑에 있는 나리칼라 요새의 위엄과 기품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슈리스치케란 이름으로 불리운 이 요새는 상대가 위랍감을 느낄정도의 요새라는 뜻으로 불리우다 몽골의 침략으로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었으며, 요새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4세기 경 만들어진 요새로 16-17세기에 증축되어 현재의 모습에 이르릅니다. 나리칼라 요새는 조지아 트빌리시에 위치한 역사적인 요새로,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케이블카를 통해 요새를 방문하는 것은 트빌리시 여행에서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아래에 케이블카 탑승에 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